보호가 필요한 게 아니야, 관심이 필요해
'누군가로부터 받고 싶은 관심에 대한, 사랑에 대한, 돈에 대한 갈증'은 끊어낸다고 끊어지는 것도 아니고 채운다고 채워지는 것 또한 아니기에 적절한 조절 외에는 사실, 이를 해결할 정답은 존재하지 않는다.
부모, 선생, 정의의 부재다.
마치, ‘미성숙한 갈증 해소’가 현대인의 숙명인 마냥 말이다.
참, ‘본능 앞에 장사 없다.’
수업이 끝나면 모두 자문해보자. 당신은 과연, 당신의 모든 행동에 떳떳하고, 명백하며, 자랑스러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