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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도, 걔도 사실 모두 너란다

강사: 융 형님

by Rooney Kim


네, 스위스에서 온 융입니다.

풀네임은 칼 구스타프 융이라고 하죠. 한때, 프로이트 형님의 번뜩이는 분석력에 반해 같이 다니면서 정신분석 쪽으로 공부하다 나만의 길을 개척하기 위해 분석심리학을 창시한 사람이, 네, 바로 접니다.


프로이트 형님은 정말 다 좋은데 너무 모든 행위를 '성적'으로 해석하려고 해서 나중엔 좀 거부감이 들더군요. 아니, 그렇다고 프로이트 형님이 싫다거나 변태라는 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관계 속에서 다양한 사람과 만나며 다양한 자신과 마주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느끼게 됩니다. 거시적으로는 '집에서의 나, 학교에서의 나, 회사에서의 나'가 다르고 미시적으로는 '엄마, 아빠, 형제와의 나, 직원들과 매니저와의 나, 그리고 각 친구들과의 나'가 다르다는 것을요.


그리고 장소에 따라,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자신의 내면'에 보여주는 확연한 차이에 대한 자각과 이로 인한 '인지부조화'가 자신을 괴롭히기 시작할 겁니다.



난 도대체 무슨 색인 거지?


저는 성격을 크게 내향형과 외향형으로 나눴습니다. 이건 타고나는 거거든요. 물론, 복합형도 있습니다. 사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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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https://namu.moe/w/카를%20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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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odofstudy.tistory.com/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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