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로로 May 20. 2022

갖고 싶다

부럽고 탐나

내게 없어 탐나는 것들.


아, 탐나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가? '하나도 부럽지 않아'라는 거짓말은 하지 않을 테다. 부러운 건 그대로 꺼내어 살펴봐야 한다. 내가 가질 수 있는 것인지, 가질 수 있는 것이라면 얼마큼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지. 스스로 가늠을 해볼 수 있어야 각이 나온다. 가질지 말지.


무턱대고 손을 뻗었다가 '앗 뜨거!' 손이 데일 수도 있다. 그러니 부러운 것이 있다면 분해해서 들여다보자. 부러움은,  탐나는 그것은, 나를 늘 새로운 곳으로 안내해줬으니. 오늘도 슬쩍 눈길을 줘본다.


"우와! 저건 어떻게 한 거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