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370) 약점이 어쩌면 강점이다, 성향은 바뀔 수 있다

롱블랙 3월 25일, 문장채집 no. 370

롱블랙 3월 25일, 문장채집 no. 370

처칠의 검은 개 카프카의 쥐 : 그들도 약점투성이 인간이었다

본문 https://www.longblack.co/note/631 


1. 처칠은 우등생과 거리가. 공부도 못하고 운동 신경도 나빴죠. 사교적이지도 않고. 친구들에게 괴롭힘도 당하고. 하지만 낙담하지 않고, 약점에 걸려 넘어지지 않았어요. 더 열심히 노력하기 위한 '동력'으로. 그가 타고나지 못한 것을 고민하고, 도전하고, 끊임없이 시도했기 때문에 더 큰 성과를.


2. 카프가는 완벽하지 않았어요. 보통 사람보다 더 약점투성이. 본인이 원하는 성취를 이루는 데 약점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그가 좀 더 행복했다면 소설을 쓰지 않았을 거라고. 그는 자기 방식대로 약점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나왔어요. 


3. 융은 우리 인간이 어느 한 가지 성향만 가지고 평생 사는 건 아니라고 강조. 성향이 하나로 치우치지 않도록 균형을 잡을 때 더 나은 삶을. 만약 INFP라면 여기에 어울리는 방식으로 평생 살면 그만!이 아니라 살아가는 과정에서 I(내향)와 E(외향)간 균형을 맞추고, 상황에 따라 F(감정)과 T(사고) 성향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 그래야 '성장'이 일어날 수.


4. 내가 어떤 성향을 타고났냐?보다 중요한 건, 내가 앞으로 하고 싶은 일, 마주하고 싶은 경험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 우리는 나의 길을 선택할 수.


5. 약점이 있었기에 성취를 이뤄내 사람들. 약점과 함께 살아가려 노력한다면, 평범한 사람보다 더 큰 에너지를 낼 수. 나의 약점을 어떻게 창조적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더 큰 성취를 이룰 수. 



매거진의 이전글 369) 오늘이 무슨 날이지? 매일 무언가를 기념해보자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