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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열심히 한 것은 결국 내 것이 된다, 최인아

롱블랙 6월 12일, 문장채집 no. 444

롱블랙 6월 12일, 문장채집 no. 444

최인아 : 일을 열심히 하는 것과, 인생을 잘 사는 건 다르지 않다

본문 : https://www.longblack.co/note/716 


1. 우리가 일에서 가져가야 할 건 돈 이외에도 아주 많아요. 재미, 의미, 성취, 도전, 성취감과 자신감, 갈등, 스트레스, 기쁨, 인정, 동료애, 팀워크, 극복, 성공.. 정말 많죠. 


2. 최대표는 선배들이 시키는 대로만 하지 않았어요. 스스로 질문을 던져가며 문제의 본질을 파고 들었고, 공감대를 불어일으키는 카피를 만들었죠. 


3. 같은 회사에서 똑같이 10년 일한 사람도, 시간의 밀도는 다를 수 있어요. 밀도의 차이는 능력과 퍼포먼스의 차이로 드러납니다. 일을 바라보는 시선, 일을 대하는 태도가 달랐죠. 


4. 삼성이나 애플, 나이키만 브랜드가 아니라 우리 각자도 하나의 브랜드. 오래도록 사랑받는 브랜드는 다 그럴 만한 가치를 줍니다. 값이 더 비싸도 그 브랜드의 가치를 사는 이유죠.


5. 브랜딩이란 단기적으로 후퇴해도, 장기적으로 나의 가치를 쌓아가는 것. 실체를 바탕으로 좋은 인식을 만드는 게 기본. '내가 브랜드'란 관점이 북극성 같은 역할을 해줄 거라 생각해요.


6. 아이디어가 아이디어 책에 따로 존재하는 게 아닙니다. 제가 광고 일을 했다고 해서, 광고나 마케팅 책만 본 건 아니예요. 인사이트나 새로운 생각이 그런 책에만 있는 게 아니니까요.


7. 당신이 열심히 해온 게 틀리지 않습니다.


최인아책방의 슬로건 ‘생각의 숲을 이루다’. 최 대표는 “일하는 우리에게도 방부제가 필요하다”며 “스스로를 과대평가하지 않고,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것이 자신을 온전히 지키는 방부제”라고 설명했다. ⓒ롱블랙


최인아책방에 붙은 포스터 문구. 불확실성의 시대를 새롭고 다양한 생각의 힘으로 돌파하자고 제안했다. 인터뷰에서 최 대표는 “일을 바라보는 시선, 대하는 태도에 따라 시간의 밀도가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롱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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