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456) BI 의 격을 높인다, 켈리타앤컴퍼티

롱블랙 6월 26일, 문장채집 no. 456

롱블랙 6월 26일, 문장채집 no. 456

켈리타앤컴퍼니 : 성심당과 간송미술관, 깊이 공부한 디자인엔 '격'이 깃든다

본문 https://www.longblack.co/note/732 


1. 경험을 디자인하면 브랜딩이 된다.


2. 그는 브랜드를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해 공부합니다. 

최 대표의 서예 책상. 3년째 서예를 배우는 그는, 벼루와 먹을 만드는 장인도 만나며 선대의 정신을 공부하고 있다. ⓒ롱블랙


3. 90분짜리 경기를 위해 축구 선수는 날마다 훈련해요. 디자이너도 똑같아요. 지적인 근육을 매일 길러야 하죠. 인문학적 소양을 갖춰야 합니다. 그래야 감각이 쌓이고, 시대에 꼭 필요한 무언가를 만들 수 있어요.


4. 이렇게까지 공부한 브랜드는 뭐가 달라질까요? 바로 '격'이 생긴다고 합니다. '격물치지'. 


5. 로고는 예쁘게 만드는 게 아닙니다. 과거를 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도 담아야 해요. 그게 제격을 갖춘 BI입니다.


켈리타앤컴퍼니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kelita_official/ 


매거진의 이전글 455) k위스키 시대를 열다, 쓰리소사이티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