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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에너지 드링크 음료, 대전쟁!

롱블랙 9월 11일, 문장채집 no. 522

롱블랙 9월 11일, 문장채집 no. 522

에너지 드링크 리포트 : 넥스트 음료 트렌드, 90조원 시장을 읽다

본문 https://www.longblack.co/note/816 


1. 음료업계에 '제로'와 함께 급부상한 키워드 '에너지'. 2022년 715억 달러(91조). 앞으로 전망도 밝아.


2. 1908년 런던 올림픽에선 달리기 선수들이 경기 전, 샴페인이나 브랜디에 설탕을 타 마셨대. 신체를 자극해 집중력을 높인다나. 우리가 아는 에너지 음료는 1962년 일본이 시작. 다이쇼란 음료회사에서 만든 '리포비탄'. 갈색병 호박색 음료. 알코올 대신 카페인과 타우린을. 박카스랑 비슷.


3. 최근 운동을 즐기는 2030이 에너지 음료에 관심. 음료 제조사들이 '에너지' 라벨을 붙이고 시장에 쏟아져 나오는 상황. 


4. 트렌트1. 데일리 음료로 포지셔닝. 밤샘 음료가 아니라, 아침 출근길에도 마시는 음료. 이 트렌드의 중심에 조아(zoa). 


조아는 2021년 출시한 에너지 음료 브랜드다. 건강한 음료를 표방하며, 일상에 활력을 주는 음료로 포지셔닝했다. ⓒ조아


5. 트렌드2. 에너지 음료만 취급하는 카페 등장. '하이퍼 에너지 바'가 중심에. 

“아빠들의 카페를 거부”하는 하이퍼 에너지 바. 분홍색, 라즈베리색, 소다색의 에너지 음료를 파는 드라이브 스루 카페다. ⓒ하이퍼에너지


6. 트렌드3. 남성 중심 이미지를 지우다. 

알라니 누가 모델 킴 카다시안과 손잡고 내놓은 딸기 레모네이드 맛 에너지 음료. 남성 중심이었던 에너지 음료 마케팅을, 신생 브랜드가 흐름을 바꾸고 있다. ⓒ알라니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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