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589) 미스치프, 새로운 장난이 예술이 되다

롱블랙 2023년 11월 27일 no. 589

롱블랙 2023년 11월 27일 no. 589

미스치프2 : 한국을 찾은 악동, "떠들석한 장난이 세상을 바꾼다"

본문 https://www.longblack.co/note/899 


1.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더 재미있지 않나요? 세상에 내놓고,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지켜보는 거죠. 키포올 프로젝트에서 사람들이 키를 훔쳐 하고, 부품을 떼가 줄 누가 알았겠어요. 비록 우리의 통제력은 좀 약하더라도 과정에서 무언가 새로 생성되는 작업이 더 흥미로워져요.


대림미술관 벽에 붙어있는 미스치프 전시 홍보 포스터. 맥도날드, 펩시, 마운틴듀 등 빅브랜드의 포스터를 샘플링해 만들었다.  ⓒ롱블랙 
3D 프린트로 제작한 초소형 루이 비통 가방. 너무 작아 제작 과정에서 샘플 일부를 분실하기도 했다. ⓒMSCHF
앤디워홀의 '요정들'. 작품뿐만 아니라 보증서까지 정교하게 복제. 자신들도 무엇이 진품인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대림미술관


c&d 그랑프리. 미스치프는 빅브랜드의 이미지를 사용해 저지를 만들었다. 가장 먼저 내용 증명을 보낸 서브웨이가 1위를 차지했다.




매거진의 이전글 588) 불안에 대처하는 법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