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753) 무알콜이 가장 많이 팔린 맥주로! 애슬레틱

롱블랙 2024년 6월4일 no. 753

롱블랙 2024년 6월4일 no. 753

애슬레틱 : 알콜 한 방울 없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맥주가 되다

본문 : https://www.longblack.co/note/1090 


1. 올 2월 미국 식료품점에서 판매량 1위 맥주 브랜드. 애슬레틱 프루잉. 올해로 7년 된. 엄밀히 하면 술을 만들지 않아. 알콜 도수 0.5% 이하의 무알콜 맥주만 만들어. 매출이 급성장. 4년 만에 250만 달라(34억)에서 9000만 달러(1231억), 무려 3500% 성장


2. 성공비결은 '페널티 박스'를 부순 데. 기존 무알콜 맥주는 페널티처럼 여겨지곤. 운전, 임신, 다음날 중요 일정 등 어쩔 수 없이 택하던 옵션. 애슬레틱은 사람들이 먼저 무알콜 맥주를 찾게 했어. 


3. 만나는 양조업자마다 관심이 없다고 했어요. 무알콜 맥주는 지난 25년 동안 신제품이 없었고, 흥미진진한 마케팅도, 혁신도, 이에 전념하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확신. 훌륭한 맥주와 커뮤니티를 만들기만 한다면 고객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빌 슈펠트(오른쪽)는 뜻이 맞는 양조업자 존 워커(왼쪽)와 함께 애슬레틱 브루잉을 만들었다. ⓒ애슬레틱 브루잉


애슬레틱 브루잉은 ‘맛없는 맥주’라는 편견을 깨기 위해, 새로운 양조법을 개발했다. 지금까지도 블루베리, 꿀, 망고 등 다양한 맛을 내놓고 있다. ⓒ애슬레틱 브루잉


빌 슈펠트는 건강과 웰빙 관심이 많은 젊은 소비자에 집중했다. 이 트렌드가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애슬레틱 브루잉


애슬레틱 브루잉(17.6만) https://www.instagram.com/athleticbrewing/


매거진의 이전글 752) 손님을 자기편으로 만드는 방법, 유타컵밥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