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교과서의 문제점

국어와 수학 교과서 난이도 차이

by 스텔라언니

초등학교 교과서를 보면 국어와 수학의 학습 난이도가 크게 차이가 난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초등학교 1학년은 입학하면 선 긋기와 한글을 배운다. 요즘은 시골에 사는 경우에도 대부분 유치원에 다니고, 거기서 한글을 배운다. 우리 둘째도 처음 학교에 입학해서 더구나 온라인으로 한글을 배우니 너무 쉬워서 매우 지루해했다.

반면 수학은 스토리텔링 수학인가 뭐시기 때문에 서술형 문제가 엄청 많다. 그런데 국어 독해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 아예 문제 자체를 이해하기가 힘들다.

그리고 우리 때처럼 간단히 식, 답만 쓰면 될 것을 길게 설명을 곁들여 쓰라고 하니 아이들은 매우 힘들어한다. 도대체 어떤 멍청한 전문가들이 교과서를 이따위로 만들었는지 화가 난다.

교육부에 있는 사람이나 혹은 초등 교육 전문가들 중 누구라도 교과서를 펴놓고 비교해보면, 국어의 진도와 수학의 진도가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국어는 ㄱ,ㄴ,ㄷ 을 배우는데 수학은 서술형 문제를 풀라니 말이 안된다.

많은 엄마들이 문제를 제기하는데도 여전히 고쳐지지 않고 있다. 우리 나라처럼 국가가 주도해서 교과서를 만드는 나라는 더욱 체계적으로 교과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국어에서 한글 배우기는 제발 이제 그만 하자. 쓰고 읽기 어려운 자음이나 모음을 가르치는 걸로 시작해도 된다. 그리고 수학은 스토리 텔링 좀 그만하면 좋겠다. 서술형 문제를 내는 건 좋지만 식,답만 써도 되는 걸로 바뀌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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