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연인에게 음악을 선물해보세요. 아마 색다른 선물에 감동할 거에요.
첫번째 곡은 슈만의 <헌정>입니다. 슈만이 아내 클라라에게 바친 노래지요. 결혼 선물로 만든 연가곡집 <미르테의 꽃>의 첫번째 노래입니다.
https://youtu.be/UXDz0aByZVc?si=uaFPbW0PQTpjwGut
위의 사진은 미르테의 꽃이에요. 유럽에선 결혼식날 신부의 화관이나 부케를 만드는데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두번째 곡은 에릭 사티의 <난 그대를 원해요>입니다. 에릭 사티가 사랑한 연인 수잔 발랑동에게 바친 노래지요. 왈츠풍의 프랑스 가곡은 듣기 참 달콤합니다.
https://youtu.be/BREPTkmAFMo?si=fjFbnB0prqTPgwj1
재즈곡도 하나 들어볼까요? 찰리 헤이든의 <Here’s looking at you>입니다. 찰리 헤이든은 유명한 더블베이스 연주자지요. 더블베이스는 클래식말고 재즈에도 많이 쓰여요. 이 곡은 더블베이스의 둥둥 거리는 반주 위에 색소폰 연주가 멋지게 펼쳐지는 곡입니다. 1995년 녹음된 앨범입니다
https://youtu.be/FwRSb12fMsY?si=j5tLlwf_JdnVwWqx
토토의 <Lea>도 들어볼까요? 미국 록밴드 토토의 감미로운 발라드 음악입니다. 귀에 착 감기는 80년대 팝송이지요
https://youtu.be/VXMbiiw6soM?si=LdRWNz6t60KjeQ-l
사랑은 표현해야 상대방이 알 수 있대요. 많이 표현하시고 많이 안아주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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