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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텔라언니 Jun 06. 2024

여행 떠날 때 듣기 좋은 음악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연휴를 즐기시는 분들 많으시죠? 내일은 대부분의 학교가 쉬니 오늘부터 아이들 데리고 여행 가시는 분들 많을 듯합니다.

여행갈 때 기차 안에서 혹은 차 안에서 듣기 좋은 음악 골라왔습니다.


첫 곡은 리차드 스톨츠만의 <Begin sweet world>입니다. 클라리넷 연주자인 스톨츠만은 클래식과 재즈,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넘나들며 연주하는 음악가입니다. 약간 처연하면서도 구슬픈 멜로디가 마음을 편하게 해줍니다. 기차 안에서 창밖을 보고 멍 때리며 듣기 좋아요.

https://youtu.be/cMGHYsHKSGA?si=F2eQEMFSmyph6LIg


두번째 곡은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2악장입니다. 너른 평원이 연상되는 이 곡은 ‘아웃 오브 아프리카’라는 영화의 주제가이기도 했지요.

https://youtu.be/g-Gg4lo0TJk?si=MeuPbByVo6CwRy7y


세번째 곡은 듀크 엘링턴의 <Take the ‘A’ train>입니다. 찰리 파커, 루이 암스트롱과 함께 3대 재즈 음악가로 불리는 듀크 앨링턴은 뉴욕 맨하탄 지하철 A칸을 상상하며 이 곡을 작곡했대요.

https://youtu.be/cb2w2m1JmCY?si=QAN2kG-65Qtudfu9


마지막으로 김현철의 <춘천 가는 기차>를 들어볼까요? 김현철은 탁월한 싱어 송 라이터로 감미롭고 세련된 스타일의 발라드를 많이 남겼습니다.

https://youtu.be/82niqWPY6KE?si=PRyi-dnUhKtGC0F4

그럼 모두들 즐거운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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