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길복순> 리뷰 (*스포일러성 포함)
- 바야흐로 전도연 배우님 제2의 전성기가 벚꽃처럼 열렸구나… 묘한 매력의 소유자! <하녀>랑 소지섭의 <회사원>이 생각나는 건 ‘파블로프의 개’와 같다고 할까..
- 황정민 깜짝 등장으로 시작하는 롤플레잉 게임같은 도입부, 예고편 포스터만큼 확실하게 두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 비현실적 만화같은 스토리에 왜 공감이 가는지
- T익스 만랩으로 출발해 후롬라이드 하강곡선 후 바이킹 반등하다 회전목마 타고 끝난 기분
- irony¶dox 난무하는 b급 감성 a급 무비
- 길 게설명하지않아도 / 복 선을깔지않아도 / 순 리대로흘러가는건결국우리네인생
- 요즘은 한국영화(드라마)도 OTT로 볼때는
반드시 켠다~ 뭘? 자막! (그리고 명품 조연의 근황이 궁금하면 켠다~ 뭘? 넷플신작!!)
- 청소년, 노약자, 심약자 관람은 비추
- 창업과 폐업사이, 본업과 부업사이 흔들리지 않는 불편함
- 매직펜이 보여준 magic~ 기가 막힌 필살기
- 그나저나 이마트에서 3만원에 손도끼 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