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어글리시스터 리뷰> (*스포일러성 포함)
- 시종일관 몽롱한 분위기 속 그로테스크한 ost또한 기괴함을 더한다
- 그리스 신화 속 ‘프로크루스테스(Procrustes)의 침대’가 떠오르는 건 당연지사
- 신기한게 첨앤 어글리 이후 낫 어글리 결국 어글리…외모지상주의의 처연함이 참으로 안쓰럽구나
- 생각보다 잔인하고, 생각보다 지루하고, 생각보다 재미있다
- 신데렐라의 재해석. 다만 친모와 계모가 넘나들고, 중간중간 비약적 설정은 껴맞추기식 느낌
- 요즘 시대 괜찮다고 하는 이들 많다만 잊기전에 구충제를 복용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