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생명의 삶

<끝이 왔도다, 끝이 왔도다>

에스겔 7 : 1~13

by 봄날의 소풍

<끝이 왔도다, 끝이 왔도다>

에스겔 7 : 1~13

9 내가 너를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긍휼히 여기 지도 아니하고 네 행위대로 너를 벌하여 너의 가증한 일이 너희 중에 나타나게 하리니 나 여호와가 때리는 이임을 네가 알리라

-하나님께서 여러 번 말씀하시는 것이 있다.'네 행위대로' , '내가 여호와인 줄 알리라'이다. 심판을 통해 행위가 드러날 것이고 심판하시는 분은 여호와임을 알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래서 '행위'는 참 중요하다. 생각과 마음은 행위로 드러나고 행위가 잦아지면 습관이 된다. 산당을 부순다고 하셨으니 우상숭배는 기본이요 그 우상에 따른 패역한 행위들을 일삼았을 것이다. 그것을 지켜보시는 하나님이 결국은 칼을 빼셨다. 하나님을 만홀히 여길 정도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상에 빠져 있었나 보다. 오늘 나의 행위들을 돌아본다. 어제와 지난 일주일, 과거의 행위들을 돌아본다. 하나님께서 "그것은 죄악이야!"라고 드러내실 행위가 있었는지 돌아본다. 언제나 지켜보시는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야겠다.

12 때가 이르렀고 날이 가까웠으니 사는 자도 기뻐하지 말고 파는 자도 근심하지 말 것은 진노가 그 모든 무리에게 임함이로다

-하나님이 심판하시면 재물도, 기세가 등등하던 무리들도, 온갖 아름다운 것들도, 파는 것도, 사는 것도 의미가 없어진다. 그런데 참 이상한 일이다. 노아시대 홍수로 다 쓸어버리신다고 했을 때도, 에스겔을 통해 다 진멸하신다고 했는데도 오늘날까지 인류는 생존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다 쓸어버리실 거면 이런 경고조차도 사실 무의미할 텐데 하나님은 반복해서 말씀을 하신다. 이제 다 끝났다, 심판할 거었다라고 여러 번 경고를 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끝까지 이스라엘을 존중하시고 사랑하고 계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심판을 받는 백성은 증오하시고, 회복시키시는 백성만 좋아하는 개념이 아닌 것 같다. 하나님에게는 인간, 인류 자체가 하나의 사랑 '덩어리'가 아닐까.. 그러면서도 유월절 집집마다 문설주에 바른 양의 피처럼 '일일이' 찾아가시고 돌아보시는 분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 본다. 분노와 파멸의 예고 속에서도 나는 여전히 하나님의 사랑을 본다.

주님!! 더 이상의 죄를 짓느니 주님의 손에 파괴되어 주님을 아는 것이 백 배 더 낫다는 고백이 저에게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은 사랑이십니다. 주님의 기쁨이 되고 주님의 사랑이 되길 원합니다. 시선이 늘 주님께 있게 하시고 생각과 마음을 다스려주셔서 저의 행위 어느 것 하나라도 가증한 것이 없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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