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20 : 33~49
<언약의 줄>
에스겔 20 : 33~49
44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의 악한 길과 더러운 행위대로 하지 아니하고 내 이름을 위하여 행한 후에야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십일조로 소나 양을 막대기 아래로 지나가게 한 전통적인 방식이었고, 그것은 분별을 위함이었다.. 성한 제물과 상한 제물을 구별하듯이 죄악이 가득한 곳에서 이스라엘을 광야로 이끄시며 죄인과 의인을 분리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은 또한 자유를 주신다. 우상과 하나님 사이에서 섬김의 대상을 정하는 건 그들의 의지이지만 분명히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게 하시고 보여주신다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들은 언약의 줄로 매신다고 하신다. 그들의 향기로운 예물을 받으시고 기쁘게 받으신다고 말씀하신다. 죄에 대한 회개함이 있고 악으로 스스로를 미워하기까지 해도 하나님은 그 행위대로 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려주신다고 하신다.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행한 후 주님이 진정한 여호와이심을 알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다 하신다. 주님이 하시는 일을 보며 여호와이심을 알게 된다는 것이 은혜가 된다. 지금까지도 그래왔듯. 하나님이 다 하셨다. 어제 연구년제 개인 중간 보고회를 다녀오며 나는 이제껏 뭐 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남은 기간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연구에 더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언제나 우선순위는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을 만나는 것임을 잊지 않겠다.
49 내가 이르되 아하 주 여호와여 그들이 나를 가리켜 말하기를 그는 비유로 말하는 자가 아니냐 하나이다 하니라
-하나님은 죄악과 우상이 가득한 남유다를 멸하기로 하신다. 에스겔의 말을 통해서 하나님이 일하신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것이 하나님이 하신 일임을 알고 말하는 에스겔을 알아본다. 비유로 말하는 그 자 아니냐고 말한다. 사람들은 나를 뭐라고 알아볼까? 내가 에스겔처럼 예언자는 아니지만 하나님은 분명히 나에게도 뜻하신 바가 있을 것이라 믿는다. 그것이 사람들이 보기에 크든, 작든 나를 통해 하나님이 드러난다면 나는 더욱 분별된 자로 하나님과 더 친밀하게 지내야 할 것이다.
주님! 주님이 창조하시고 사랑하시는 세상이 죄악과 우상이 가득할지라도, 의인을 살려두시고 하나님임을 알게 하시는 놀라운 능력과 권능을 찬양합니다. 하루 중 광야의 시간에서 오롯이 주님과 말씀으로 만나는 시간에 계속 기름 부어 주시옵소서. 보고서를 쓰고 연구하는 일에 능력과 지혜를 주셔서 함께 하는 하나님을 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