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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생명의 삶

<임하심>

스가랴 1 : 1~6

by 봄날의 소풍

<임하심>

스가랴 1 : 1~6

1 다리오 왕 제 이 년 여덟째 달에 여호와의 말씀이 잇도의 손자 베레갸의 아들 선지자 스가랴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스가랴는 요한계시록적 성격을 가지고 있는 소예언서 중 하나이다. 학개와 비슷한 시기에 살았으며 회개를 통해 하나님께 돌이키는 것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임한다는 것은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언제, 누구에게 무엇이 임했는지 비교적 상세하게 나와있다. 나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 임하는가? 무엇으로 임하는가? 말씀이 나에게도 임하여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6 내가 나의 종 선지자들에게 명령한 내 말과 내 법도들이 어찌 너희 조상들에게 임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므로 그들이 돌이켜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 길대로, 우리 행위대로 우리에게 행하시려고 뜻하신 것을 우리에게 행하셨도다 하였느니라

-여기에도 임하심이 나온다. 여기에서는 스가랴에게와는 달리 하나님의 말과 법도들이 임하지 않았다고 나온다. 청종하지 않았고 대대로 전하지 않았음을 볼 수 있다. 이제야 이스라엘백성들은 돌이키고 깨닫는다. 이스라엘의 불순종으로 바벨론 포로가 됨을 보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말씀이 대대 임하도록 받아들이고 자녀를 통해 대대손손 전해야 함을 생각해 본다.

주님!! 주님 말씀에 민감하게 듣게 하소서. 성령이 임하고 말씀이 임하여져서 늘 깨어있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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