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 2 : 1~13
<불 성곽, 영광의 성읍>
스가랴 2 : 1~13
5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불로 둘러싼 성곽이 되며 그 가운데에서 영광이 되리라
- 성곽 없는 성읍과 줄로 예루살렘성을 측량하는 것은 정반대의 개념이다. 성곽은 든든한 적으로부터 방어와 보호용으로 쓰이고 울타리가 되어주는 중요한 건축이다. 우리가 흔히 줄로 측량한다는 것은 수치에 맞게 건설하는 지극히 상식적이고 계획적이며 논리적인 방법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말하는 측량은 그 모든 것을 허무는 행위다. 성곽 없는 성읍을 만드실 것이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성경을 반증하기 위해 공부했던 과학자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는 것은 아주 큰 은혜다. 일반인들의 논리와 계산으로는 이해가 안 되고 맞지 않는 것들이 하나님의 진리에는 많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이 믿어지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는 것은 얼마나 큰 은혜인가. 오늘도 그 은혜가 있다.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불로 성곽을 삼으시고 성음 안에 영광으로 나타난다고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성곽이 불기둥이니 어떤 적이 덤벼들 수 있을까. 내가 예루살렘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13모든 육체가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의 거룩한 처소에서 일어나심이니라 하라 하더라
-하나님의 일어나심 보기를 간절히 원한다. 이 땅의 모든 피조물들, 인간들은 그저 육체에 그치고 마는 것을. 부와 명예도, 권세도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닌 것을 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임재 앞에 교만과 허세로 떠들어대던 모든 육체들은 잠잠할 것이다. 시온의 딸은 오직 여호와의 임재에만 춤추고 기뻐한다. 하나님의 백성 됨에 대해서만 기뻐하고 찬양한다. 그리고 많은 나라가 여호와꼐 속하여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 시가현에 있는 주민들이 그러하기를 기도한다. 그 땅을 밞을 때에 하나님의 임재가 영광으로 임하기를 기도한다. 그러니 나도 오늘 기뻐하고 감사하며 춤출 것이다. 주님의 이름올 구원받은 거룩한 예루살렘, 시온의 딸이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한다.
주님!! 주님의 백성을 회복시키시고 든든한 불성곽으로 지켜주심을 찬양합니다. 영광으로 임재하신다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세상에서 오직 기뻐할 것은 주님뿐임을 고백합니다. 세상의 줄로만 측량하는 많은 육체에 속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와 저의 가족들, 믿음의 공동체들이 시온의 딸이 되어 기뻐하고 노래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