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7 : 1~12
<개나 돼지에게 주지 말라>
마태복음 7 : 1~12
6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그들이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하게 할까 염려하라
-평온할 때 말씀 앞에 서고 예배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러나 어떤 상황이나, 사람으로 인해 마음이 불편해지면 비판과 불평, 원망과 분노가 쏟아진다. 오늘 말씀에 그러한 것들이 개나 돼지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성령충만과 말씀에서 받은 거룩하고 진주 같은 은혜들이 그러한 상황으로 인해 함부로 버려질까 늘 근신하고 자중해야 함을 느낀다. 내 안에 있는 들보가 가득한데 타인의 들보를 들추어내고, 비판하고 판단하고 정죄하는 것은 예수님이 가르치는 일이 절대 아님을 배운다. 염려는 그럴 때 하는 것이다. 먹고 마시고 입을 염려가 아니라 거룩함을 잃을까, 성령 충만을 잃을까 하는 염려 말이다. 일대일 하는 자매님과 성령의 열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늘 알고 있는 말씀이지만 또 한 번 돌이켜보게 되었다. 오늘 말씀도 마찬가지이다. 내 안에 있는 거룩한 것들을 잘 지키어 진주보다 값진 어머니, 아내, 딸, 언니, 친구, 며느리, 교사, 동료, 믿음의 지체가 되기를 기도한다.
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이 말씀 앞에는 옛날 할머니들 사시는 집에는 어김없이 써져 있는 성경 말씀이 있다.'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열릴 것이라'는 말씀이다. 우리의 의지에 따라 하나님은 주시고 찾게 하시고 열어주신다는 말씀이다. 이어 나오는 말씀이 그러므로 우리도 대접받고자 하는 마음으로 대접하라는 말씀이다. 어느 식당 화장실에 붙어있는 문구가 생각난다.'잔소리는 조언이 될 수 없고, 오지랖은 관심이 될 수 없다'는 문구였다. 미묘한 차이다. 누군가를 대접하는 것, 잔소리, 조언, 오지랖, 관심 등 말이다. 사람을 향하고 있는 것은 공통점이지만 대접하는 것은 섬김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고 섬김은 내가 낮아지는 것이다. 구하고 찾고 두드려서 값 없이 받은 은혜들이 많다. 더욱 낮아지고 겸손해지는 하루가 되길 소망한다.
주님!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자신을 보도록 말씀으로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말씀은 제 마음의 거울입니다. 비판하거나 정죄하거나 판단하지 말게 하시고 오직 낮아짐으로 섬기고 대접하는 마음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