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생명의 삶

<좋은 땅, 귀 있는 자>

마태복음 13 : 1~17

by 봄날의 소풍

<좋은 땅, 귀 있는 자>

마태복음 13 : 1~17

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씨의 문제가 아니다. 땅의 문제다.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인데 처음부터 다 좋은 땅으로 만들면 되잖아..라고 생각할 수 있다. 땅의 상태까지 하나님이 좌지우지하지 않는 건 인류에 대한 존중이라고 생각한다. 돌밭, 가시 떨기, 길 가는 땅의 상태가 나름 자세한데 좋은 땅은 참 피상적이다. 씨앗이 잘 자라도록 품고 싹이 트도록 영양분을 가진 땅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미전도 종족, 억압받는 국가를 제외하고 진리의 말씀은 어디에서나 듣고 볼 수 있다. 세상의 많은 지식과 정보, 요즘은 생성되는 영상들까지 차고도 넘치는 볼거리로 오직 진리인 말씀이 좋은 땅에서 싹트기가 어렵다. 좋은 땅으로 성령의 열매를 거두고 옆에 있는 가지들과 풍성한 결실을 거두기를 기도한다.

16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구약시대 많은 선지자들은 메시아를 기다렸으나 게시로만 들었을 뿐이지 제자들처럼 예수님을 직접 보지는 못했다. 예수님 시대 이스라엘에서 살았던 사람들은 정말 대박인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음을 거부하는 사람들은 마음이 완악하다고 한다. 그들은 어쩌면 예수님이 진리임을 아는데 듣고, 보고 받아들이면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서 거부하는 건 아닌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진리를 깨달으면 자신의 가치관과 삶을 돌아보고 회개하며 삶의 방향을 바꿔야 하는데 그것이 두렵기 때문이고, 그 마음을 예수님은 '완악함'이라고 말씀하신다. 익숙한 것에서 변화하는 것은 사람에게 도전이 된다. 하루하루가 참 익숙지 않고 새롭다. 복직하면 더 그러하겠지. 그러나 도전되는 매일의 삶을 말씀 붙잡고 예수님과 동행한다면 두렵지 않기를 기도한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말이다. 주님 인도하심의 보물같이 축적된 경험들이 있다. 비유로 말씀하시지만 그 안에 숨겨진 진리를 늘 보고, 들을 줄 아는 나와 우리 가족, 믿음의 공동체가 되길 기도한다. 그러한 오늘 하루가 되길 기도한다.

하나님!! 오늘도 말씀으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르고 거친 땅, 완악함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땅이 되어서 많은 결실을 맺는 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오실 그날, 잘하였다 칭찬받데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인도하시고 저와 동행하실 예수님을 찬양하며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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