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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봄날의 소풍 Jan 10. 2024

그 해 11월

2023학년도 학급편지

2023.11.10

학부모님 안녕하세요? 학급소식입니다.

오늘 1,2교시에는 로봇이 우리 생활에 어떻게 쓰이는지 알아보고 모둠별로 씨름 로봇을 만들어 시합도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미래 진로 탐색에 있어서 로봇과 관련된 산업은 아이들에게도 좋은 기회와 도전이 될 것입니다.어제는 친구 사랑주간 행사로 친구들과 폴라로이드 사진도 찍고 칭찬 엽서도 주고 받고 쿠키도 먹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감기가 유행입니다.건강하고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알림장>

-온책읽기 주간(초정리편지 준비)

-생각글쓰기:‘미래생활과 로봇’,독서마라톤


2023.11.15

학부모님 안녕하세요? 학급 소식입니다.

이번 주는 온책읽기 주간입니다. 배유안 작가님의 '초정리 편지'를 읽고 있습니다.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와 연관된 창작 동화로서 매우 유익하고 감동있는 책이지요. 장운이와 덕이,난이,오복이,세종대왕,아버지 등 여러 역할들을 나누어 돌아가며 소리 내어 낭독하고 있는데 실감나고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읽어가고 있답니다.

장운이가 아버지를 닮아서 '석수' 일을 잘 하는 것처럼 우리도 부모님을 닮아서 잘 하는게 뭐가 있을까 발표를 해 보았습니다. 엄마를 닮아서 '바둑을 잘 해요','역사에 관심이 많아요','컨텐츠를 잘 만들어요''.아빠를 닮아서 '운동을 잘 해요','꼼꼼해요','여행을 좋아해요' 등등 이야기를 나누네요.^*^

내일은 수능일이지만 정상 등교합니다.비 소식이 있는데 5학년 전체가 내일 아트홀에 공연 관람을 가네요. 과학 우수아 평가관련은 아이엠스쿨 가정통신문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즐겁고 행복한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알림장>

1.내일(수능일) 정상등교

2.아트홀 관람

 -급식 후 12시 20분 도보 출발(우산 준비)

3.2024학년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개설희망 수요조사

 -아이엠스쿨 설문에 참여하기 : 11.13(월)~11.17(금)

4.한자 평가(12월 7일)범위:80쪽-121쪽(2단계 1번~36번)

5.과학우수아선발평가 안내

 -일시:11.21(화 6교시) 

 -범위:1학기전체,2학기 3단원~4단원

 -아이엠스쿨 가정통신문 참고하세요.



2023.11.28

학부모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학급소식 보내드립니다.

 오늘 1.2교시에는 체육,영어수업이었습니다.운동장에서 티볼을 하고 영어수업을 들었지요.3교시 사회 시간에는 갑신정변,동학농민운동,갑오개혁에 대하여 공부하였습니다. 갑오년,갑신년 등 10간 12지(12띠 동물)에 따른 해를 읽는 방법을 배우고 익혔답니다.

 4교시 국어시간에는 어제 토론에 이어 토론이 필요한 경우,토론의 절차,근거가 타당한지 살펴보는 방법 등에 대하여 공부하였습니다. 어제는 아주 열띤 토론의 장이 이루어졌습니다.주제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1)초등학생의 인스타그램 활동은 적절한가  

2)학원 광고지에 간식을 넣는 것은 바람직한가  

3)초등 5,6학년 부터 학원을 가는 것은 바람직한가 

4)학원에 제 한시간을 두는 것은 적절한가  등 

우리 친구들이 직접 제안한 토론 문제를 가지고 찬반을 나누어 토론을 하였습니다. 

 신문 기사의 자료,설문조사 자료,전문가의 의견 등을 조사하여 찬성,반대 쪽 모두 팽팽한 토론이었습니다.판정단을 맡은 친구들의 신랄한 비판에도 감탄했답니다.논리적이면서도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는  모습에 칭찬해 주었습니다. 

5교시에는 수학 4단원 .소수의 곱셈 익힘 단원 마무리 문제를 풀었습니다.필요에 따라 풀이 과정을 쓰게 합니다.아이들 익힘책을 일일이 보면서 보충할 부분을 체크했더니 벌써 퇴근시간이네요.^*^

6교시에는 1학년 1반 선생님과 협업 해 왔던 웹툰 '초정리편지'가 완성되어 함게 읽어보고 소감을 나누었습니다.구글에서 '북크리에이터'를 검색하신 후 아래의 invite코드를 입력하시면 부모님들도 보실 수 있습니다.  투닝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친구들이 만든 웹툰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실과시간에는 스톱모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동영상 제작도 해 보았답니다.

국어 시간에 기계 의존의 모습을 풍자한 시를 읽고 '인공지능의 발달은 인간의 가치를 떨어뜨리는가?'라는 주제로 잠깐 찬반을 나누어 토론을 했는데 우리 친구들은 '다가오는 미래에도 인간의 가치는 인공지능보다 떨어지지 않는다' 라는 희망적인 의견이 대부분이었답니다.12월을 맞이해서 5학년 마지막으로 짝을 바꾸었습니다.끝까지 잘 마무리하는 5학년이 1반이 되도록 노력할께요. 좋은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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