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학급편지
2023.12.01
학부모님 안녕하세요? 학급 소식입니다.
오늘 1교시 도덕 시간에는 우리 주위의 인권에 대하여 공부하였습니다.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해야 하며 정당한 방법으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고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배웠지요.또 모둠별로 돌아가며 한 명 한 명이 왜 소중한지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실과 시간에는 직업의 뜻과 직업의 중요성에 대하여 공부하였습니다.경제적 보상,자아 실현, 사회 공헌 등 직업의 중요성에 대하여 알아보고 자신의 특성이 어떤지,어떤 직업을 원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교사,운동선수,의사,디자이너,엔지니어 등 다양한 자신의 꿈을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5.6교시 미술시간에는 작품을 감상할 때의 소재,주제,표현 요소들을 알아보고 작품을 감상하였습니다.남은 시간 오랜만에 놀이 활동으로 가가볼 놀이와 팔씨름 대결을 하였습니다.6학년으로 올라가는 준비에서 친구들과의 관계를 잘 형성함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생각과 생활을 잘 돌아보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친구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많은 대화 나누시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22023.12.15
학부모님 안녕하세요? 학급 소식입니다.
1교시 국어 시간에는 8단원 '우리말 지킴이'공부를 하였습니다.이미 사회 시간을 통하여 일제 시대에 활약한 '조선어학회'를 통해 우리말이 지켜졌던 의미를 알고 있기에 우리말 사용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간판이나 TV프로그램의 지나친 외국어의 사용, 비속어 및 신조어,지나친 줄임말의 사용,물건을 높이는 경우 등에 대하여 생활 속에서 예를 들어보았습니다.특히 비속어 사용은 '화'나 '분노'를 참을 수 없어서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한 번의 비속어는 마음을 속시원하게 하지만 여러번 반복되는 욕의 사용은 뇌에도 좋지 않음을 연구조사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2교시에는 사회 공부를 하였습니다.일제 시대 독립을 위해 활동을 한 위인들에 대해 공부하였습니다.안창호,이회영,김좌진,홍범도,신채호 등 다양한 독립운동에 대해 알아보고 공책을 정리하였습니다.
3교시 수학 시간에는 6.평균과 가능성에 대한 마무리 공부를 하였습니다.
4교시 영어 수업이 끝나고 5교시에는 6학년 선배님들의 졸업 영상을 제작해 보았습니다.우리반은 선배들의 1학년 모습을 재현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6교시에는 이꽃님 작가의 '세계를 건너서 너에게 갈게' 온책읽기를 하였습니다.'악당이 사는 집', 사랑이 훅' , '소리 질러 운동장','기호 3번 안석뽕','우리는 돈 벌러 갑니다','꼴뚜기','5학년 5반 아이들' 그리고 '초정리 편지' 까지 많은 온책읽기를 아이들과 하였네요.
22일 금요일에는 우리 친구들이 정한 '성탄파티'날입니다.파자마도 입고 라면도 먹으며 '나 홀로 집에'영화도 보고 피구,경도,선물 교환을 하기로 학급 자치 회의 때 정하였습니다.알림장,배움 공책, 생각 글쓰기, 독서록, 필기구가 들어있는 필통 등 챙겨야 할 공책과 학습 준비를 잘 하며 끝까지 5학년을 잘 마무리하는 1반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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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장>
1.2024 현장체험학습 설문하기(다음주 월요일 2시 까지/아이엠스쿨)
2.국어 :‘우리말 사용 실태’ 조사 주제 생각해오기(278쪽)
3.생각글쓰기(200자):화나거나 짜증날 때 건강하게 해결하는 방법/
독서마라톤(50자) 2권
4.수학 6단원평가
5.리코더 준비
2023.12.21 학급의 날 행사 안내
안녕하세요? 내일 학급의 날 행사를 합니다.피구,경도(추우면 실내놀이 대체),선물교환(3천원 미만 선물의 의미 써서 포장해서 가져오기),영화 관람('나 홀로 집에', 컵라면이나 과자 먹기)를 합니다.아이들이 파자마도 입자고 해서 몇몇 친구들은 파자마도 준비하나 봅니다.
교실에 있는 작은 개인 화분 내일까지 집에 가져갑니다.가져갈 가방 준비해서 보내주세요.
오늘 최고로 추운 날이었습니다. 우리 친구들 감기 안 걸리고 종업식까지 잘 마쳐지기를 바랍니다.
2023.12.29
학부모님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지난 한 해 1반 친구들 즐겁고 안전하게 학교 생활 할 수있도록 협조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로서는 이 학교에서의 마지막 한 해였답니다. 코로나로 우리 친구들 2학년때 만났어도 제대로 공부도 못했는데 잘 마무리를 지은 것 같아 감사하고 기쁩니다.
번갯불에 콩 볶아먹듯 문집을 만들어 나누어 주었습니다.한 번씩 보시고 가끔 23년도 5학년1반을 추억하길 바래봅니다.
일일이 글쓰기 공책에 편지 써줄때는 코끝이 찡했는데 저희반 친구들은 모두 T였나봐요.^^
종업식날 즐겁게 헤어졌답니다.
남은 겨울방학 아이들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23년도 5학년 1반 담임 ***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