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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

요한복음 7 : 14~24

by 봄날의 소풍 Jan 24. 2025

1. 17~18절 :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내가 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뜻에 부합되기를 소망한다. 기도와 예배부터 시작해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연구하는 일,소모임을 인도하는 일,성가대로 서는 일,친구들을 만나고 가족을 섬기는 일까지 모두 말이다.그 일에는 내 영광 내 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이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님은 그토록 모세의 율법을 중시하는 유대인들에게 율법을 지키는 자가 없다고 단언하신다. 율법 자체만을 보았지 그 뒤에 계시는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을 진정으로 보지 못해서 그렇게 말씀하신 것 같다.



2. 23~24절 :  모세의 율법을 범하지 아니하려고 사람이 안식일에도 할례를 받는 일이 있거든 내가 안식일에 사람의 전신을 건전하게 한 것으로 너희가 내게 노여워하느냐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롭게 판단하라 하시니라



-내가 하면 로맨스,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말이 생각났다. 자기들은 전통에 따라 안식일에 할례를 하면서도 사람을 살리는 일을 했다고 예수님을 보고 귀신이 들렸다고 한다.그리고 어려운 말씀을 하신다.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롭게 판단하라. 어제 헌재 변론상황을 뉴스로 보며 개탄스러웠다.어느 앵커맨의 말처럼 뻔뻔함과 오만함,비겁함이 보였다. 어디까지나 내 개인적 의견이다. 그리고 흰쥐는 검은쥐든 쥐만 잡으면 된다는 야당 대표의 말도 나는 살짝 소름이 돋았다.하나님의 공의로운 판단을 간절히 구한다. 서부 지법에 방화를 일으킨 청년이 개신교도라고 소개가 되었다.특정종교와는 관련 없다고 보도했지만 텔레그램에 잡혀진 사이버 성추행 중대 범죄자의 직함은 목사였다.그 아래는 집사,전도사 이렇다.정말 화가 났다. 왜 하필이면 그런 명칭을 사용했을까."기도하는 손을 잘라라"는 책은 신과 성서를 부정하며 진리는 읽고 쓰는 데서 나온다고 말한다. 혼미해져가고 진리를 혼탁하게 하는 지금의 세상에서 우리 아이들이 십자가를 붙잡고 살아가기를 기도한다.안 믿는 자들은 우리를 보고 맹신자,편파적인 기독교인이라고 할 수도 있다.그러나 나는 선포한다.오직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이며 그 안에서 공의롭게 판단하고 어떠한 외모에도 흔들리지 않기를 소망한다.



주님.이 땅에 주님의 공의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구합니다.진리가 혼탁해져가는 이 시대에 주님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구합니다.사람들이 각자 자기 좋은대로 말하는 옳고 그른 것들은 싸움과 분열을 일으킵니다.사단이 기뻐 날뛰는 것 같습니다.주님의 뜻을 이루소서.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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