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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 칼집에 꽂으라>

요한복음 18 : 1~14

by 봄날의 소풍 Mar 04. 2025

1. 8절 :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에게 내가 그니라 하였으니 나를 찾거든 이 사람들이 가는 것은 용납하라 하시니

-;내가 그니라' 한대 사람이 물러가서 땅에 엎드려졌다고 한다.다리에 힘이 풀렸나? 그 사람들은 알지 않았을까? 예수님이 메시아인 것을..건너편에 유다가 서 있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많이 아프셨을 것 같다.가장 혹독한 방법으로 예수님은 포박당하게 된다.가까이 있던 제자에게 배반당하심으로 말이다.

내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어디쯤 서 있었을까..를 생각해본다.바라보는 마음은 아프지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라는 마음이었을 것이다. 지금 처한 주위의 모든 상황도 그러하듯이.. 

오늘의 말씀에서 예수님을 통해 배울 것이 세가지 보인다.자비,순종,온유함이시다.예수님을 알고 계셨다.조금 전까지만 해도 함께 있었던 제자가 빈대편에 서 있는 것을 지켜보면서 남은 제자들과의 분리를 요구함으로 보호하셨다.잡혀가는 입장에서 벌벌 떨거나 분노하거나 당황하는 것이 아니라 제자들을 챙기셨다.십자가가 하나님의 뜻임을 알고 순종하신다. 잘라진 말고의 귀를 붙여주시며 사람을 사랑하심에 최선을 다하셨다.  


2. 1절 : 예수께서 베드로더러 이르시되 칼을 칼집에 꽂으라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지체없이 칼집에서 칼을 꺼내고 싶을 때가 있다.인내와 절제,분노 조절이 쉽지 않을 때가 있다. 온유하신 예수님은 말고의 잘려나간 귀도 붙여주신다. 오늘도 기도해야겠다.아버지꼐서 주신 잔을 마셔야 한다는 순종을 배우도록.성령님이 주시도록 기도하며 나아간다.    

주님.지나간 성경의 기록을 보며 얼마나 괴로우셨을까를 짐장해봅니다.제 뜻대로 화를 내고 분노했던 일들에 대해 회개합니다.하나님의 뜻이라면 예수님처럼 온유하게 순종하도록 하소서.예수님의 십자가로 우리를 구원해주시고 영생을 주심에 감사합니다.오늘도 성령으로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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