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대표님이 우리도 브랜딩 좀 해보자고 말했다." 가 출간되었어요
"어느 날 대표님이 우리도 브랜딩 좀 해보자고 말했다."
프로젝트에는 총비용과 과목비용이란 것이 있습니다. 전체 금액을 산정하고 각 부분별로 금액을 배분합니다. 이 때 비용에 대한 감각이 없으면 매우 황당한 기획안을 만들 게 되죠. 행사운영비용이 500만원 밖에 없는데 단을 쌓고 목공작업이 들어가는 무대디자인을 레퍼런스로 가져오게 됩니다. 보통 업무를 할 땐 초기엔 기획안을 놓고 일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견적서를 보며 일하는 것이 효율적일 때가 있습니다. 어느 부분에서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을 지 한 눈에 확인할 수도 있는 데다가, 어떤 업무에 몇 명이 어떤 것을 구매해서 무엇을 하려고 하는 지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무엇이 빠졌고 무엇을 채워야 하는 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회사에선 움직이는 모든 것이 비용입니다.
디테일한 브랜딩 꿀팁과 이렇게 했더니 욕먹더라 썰까지! 브랜딩 감각을 확실히 얻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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