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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ealityReflection Feb 20. 2018

[인턴일기] 세 번째 이야기, 회식


저희 리얼리티 리플렉션은 1월에 모스랜드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바빠도 너~무 바빴어요! 결국 저희는 달이 넘어가고 2월이 되어서야 첫 회식의 여유를 가졌답니다! 2월 첫 날에 있었던 회식! 성수동에서 제일 핫하다는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에서 1차로 온갖 다양한 맥주를 즐기고, 이후 와인바와 볼링장까지! 세상 럭셔리한 회식의 현장을 확인해주세요.



인턴일기, 세 번째 편은 리얼리티 리플렉션의 회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인턴 쥴리 : 조금씩 친해지고 있던 회사 분들과의 관계에서 확연하게 친밀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그 전에는 인사 외에는 별로 말이 오가지 않았던 분들하고도 좀 더 말을 하게 되었고요. 맛있는 음식도 한몫했지요 ㅎㅎ 또 편한 분위기에서 직원분들이 입사 계기, 지금까지 경험했던 것들, 충고사항 등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어요!


인턴 지니 : 저는 전에 대기업에서 인턴생활을 했었습니다. 그곳의 회식문화는 조금 적응하기 힘들었었는데 여기서의 회식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술자리 같아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기분이 대학교 MT, OT에서 마시는 기분이 들어서 많이 드링킹했어요..ㅎㅎ 회식이 이렇게 즐겁기는 힘들텐데 너무 좋았습니당. 아마 나이대가 비슷비슷해서 그런 것 같았어요! 


이 날 회식을 통해 수많은 명대사(feat. 3차 가자!)와 에피소드가 생겼어요. 다음 날 회사 앞 해장국집에서 모두 퀭한 몰골로 해장국을 먹었답니다. 이 날의 회식은 인턴들과 직원분들이 좀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어요. 그럼 다음편은 직원편으로 이어집니다!


그림 : 인턴 헬리 / 글 : 인턴 가비 / 도움 : 인턴 쥴리, 인턴 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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