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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빨양c May 19. 2023

이천이십삼년 십구일, 오월.

브런치에 글로 돌아올 준비는 아직 못했는데…



2023. 5. 19.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네엥~ 오늘은 제 첫 번째 소설책 '엄마터널'이 정식 출간된 날입니다.


그래서 요놈 요고 오랜만에 나타났으니... 당연히 '엄마터널' 홍보일 줄 아셨겠죠?


하지만 그건 너무 뻔하니까, 오늘은 더 좋은 소식을 전해봐요.


2023. 5. 19. 오늘은 '수상한 퇴근길' 종이책 출간 정식 계약이 완료된 날이랍니다.


오늘 파주에 가서 출판사 대표님과 편집장님도 뵈었어요. 역시 너무 멋지고, 좋으신 분들.

저라는 무명작가에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신 온기에 저는 하루종일 구름 위에 둥둥 떠있는 기분이었답니다.

이제 손을 잡았으니, 다시는 제 손을 놓지 못하도록 꽁꽁 싸매도록 해야겠어요. 헿.


감사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언제나 저의 글을 응원해 주시는 소중한 글벗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빨양C 두 번째 종이책. 커밍쑨!

이번에도 함께 해주실 거죠? :)


정말, 늘 감사드립니다.


#다시 뵐 그 날까지 다들 잘 지내고 계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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