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단풍이 샛노랗게 물들더니
며칠 전 비가 잠깐 온 이후로
낙엽들이 우수수 떨어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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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도 빠르게 추워지다니!"
괜스레 가을을 더 즐기지 못한
아쉬움에
샛노랗던 낙엽들이
더욱더 그리워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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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로
겨울이 시작된 것 같아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햇살과 기온이
따스하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훽~! 하고 추워져 버린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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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인 지금
12월도 곧이 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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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더 춥겠죠?..(당연한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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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올해는 어떠셨나요?
마치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듯
붙잡고 싶어도 갖지 못한
아쉬움들이 많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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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이 낙엽들아 우수수 잘 떨어져서 다음엔 더 샛노랗게 만나자!"
라는 기대감과 설렘들이 많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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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낙엽이
이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좋은 기운을 전달해 줄 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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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겨울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