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T40 :: 2017, 2-4

by sajago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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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틸 “성공하려면 크게 경쟁 말고 작게 독점하세요”

“일단 여러분께 경고 말씀을 드려야겠습니다. 저는 항상 유행어를 조심하라고 말씀드립니다. 핀테크도 요즘 유행어가 됐죠. 그래서 저는 요즘 핀테크라는 단어만 들으면 걱정이 먼저 듭니다." 핀테크 기업의 대명사인 페이팔을 공동창업한 피터 틸은 핀테크 열풍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핀테크는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IT기술이 보수적인 금융산업을 혁신하는 일을 가리킨다. 2월25일 오후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인터넷기업협회, 한국경제신문이 서울 강남구 서울컨벤션에 함께 마련한 공개강연 자리였다. 먼저 피터 틸이 1시간 가량 저서 ‘제로투원’ 내용을 요약해 전하고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센터장이 40분 정도 대담을 이어갔다. 글 머리에 인용한 말은 “핀테크가 중요한 트렌드라고 보느냐?”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었다. 피터 틸은 핀테크라는 단어가 너무 광범위하게 쓰인다고 꼬집었다. “어떤 범주로 묶으면 실제보다 과장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 사실 서로 다른 게 한 범주로 묶이는 거죠." 금융이 규제 산업이라는 점도 걸림돌이다. 핀테크는 전통적인 금융시장을 발판으로 삼는다. 그래서 핀테크 스타트업도 은행 같은 금융기관 같이 엄격한 규제 앞에 놓이기 십상이다. 피터 틸은 “규제와 감독 규정이 많은 분야에서는 작은 회사가 성공하기 쉽지 않다”라며 “일반적으로 보면 규제 분야에서는 큰 회사가 작은 회사를 이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피터 틸은 핀테크를 마냥 비판하지는 않았다. 그는 금융과 IT가 본질적으로 상당히 비슷하다며 두 분야가 만나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http://www.bloter.net/archives/22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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