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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곰자 Dec 13. 2016

서른 네 번째 잔 - 뜻밖의 힐링

꼬까신

친척동생 집에 갔더니 저렇게 마루에 꼬까신이 놓여있더라고요. 보자마자 사진 찍고 싶은 충동이 들만큼 뜻밖의 힐링점을 찾은 것 같았습니다.


흠집도 났고, 때도 탔지만 작아서 그런지 깨끗해보이는 아가신발덕분에 마음이 조용히 따뜻해집니다.

열심히 좋은 곳으로 걸어다니길^^ 문득 생각났던 시도 같이 보여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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