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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의 자연을 먹는 방법: 껍질 안 깐 감자

살아 있네 살아 있어!

by 구월애

며칠 전에 동네 로컬 마켓에 갔다가 유기농 감자를 사 왔다. 1.3배 정도 더 비쌌던 유기농 감자.

적당히 한번 흙을 닦은 감자였다.


사 오자마자 한번 물로 닦아서 바로 삶았다.

삶아서 맛있게 한두 개 먹고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다가 오늘 저녁거리로 올리브기름에 구웠다.



오래전에 한국에서 이렇게 구운 감자를 길거리에서 팔았다. 나는 여전히 그 감자를 기억하면서 비슷하게 구워 먹는다.

천일염 소금 뿌려 먹으면 완전 최고다. Yum!

소금은 적당히 먹어 주어야 한다.

대신 좋은 소금을 드시길


그리고 보시다시피 삶고 구워서 으깬 감자의 소량은 우리 아이들을 주기 위함이다. 감자엔 비타민 C, B6, 철분, 마그네시움이 들어 있다. 그래서 읽는 감자는 사람에게나 개에게도 좋고 개는 소량만 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Potatoes contain vitamin C, B6, iron, and magnesium. These are nutrients both we and our dogs benefit from, so giving your dog cooked potatoes only but not too much.


단!!!

강아지들은 생감자는 절대 안 된다.

solanine이라는 생감자의 요소가 개에게 위험하단다. 개뿐만이 아니라 이걸 많이 먹으면 사람에게도 안 좋고 구토 오심 설사 복통 등을 일으키고 심하게 중독되면 사람이 목숨을 잃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뚱뚱한 개에겐 노! 노! 절대 많이 주지 마시길


*** 사람에게 쌀밥, 감자 고구마 괜찮습니다. 드세요^^

서양식보다 한국식으로 먹는 밥 감자 고구마 좋습니다. 존 맥두걸 박사님이 하신 말씀 ㅎ

아랴의 책 표지에 녹말 음식이 나오는데 그 대표가 감자이다.

[어느 채식의사의 고백].

필요하신 분 읽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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