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을에, 태양에 감사

나는 위대한 자연의 일부이다.

by 구월애

오늘은 5월 1일

5월의 달이 왔다.

시드니는 계절로 한가을 속.

6월부터는 겨울이다.

한가을이어도 온통 푸르름 속이다.

너무 오래 살아서 싱겁지만

사실은 대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을,

미세먼지 없고, 공해가 덜해서

병에 걸리지 않고 살고 있음에

감사를 해야 하는 것을 자꾸 까먹는다.


내가 누리고, 내가 살고 있는 환경에 대한 무한한 감사를 잊지 말아야지

매일 감사해야지!


물을 주지 않아도 자연의 비를 맞고 매년 아름답게 피워주는 뒷마당의 나무들

분홍으로 나무와 잔디를 가득 채워주는 자연의 선물을 감사해야 함을 글을 쓰면서 되새기고 각인시켜 본다. 고맙구나 동백꽃들아 나무들아!

뜨거운 태양을 잠시 가려주는 구름에게도 감사를 한다.

자연의 온도를 , 지구의 온도를 조절도 해주고

그림자도 되어주는 구름 감사하다!

모든 것의 기본이 되는 태양의 빛에 감사하고,

태양을 사랑하는 나는 눈을 감고 온전히 맞이해 본다.(주근깨보다 받는 에너지가 더 소중하다)

난 7살이 되기 전부터 태양을 사랑했으니까.

따스함이 엄마 같아서 좋았다.

아름다운 자연의 힘을 감사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살아야 한다.

오래된 수건을 대신해 줄 새로운 수건을 빨아

말리면서 한 가을의 기운을 흠뻑 수건에 담는다.

좋은 에너지만 꽉꽉 담으렴.

나의 고귀한 몸을 병균 없이 잘 닦아내주도록.

피곤과, 부정과 힘겨움과

버거움을 물과 함께 닦아내고 빛의 에너지를 내 몸에 전하게 해 주렴.


모든 옷들아, 수건아, 양말과 속옷들아!!!

너희들도 태양에너지를 받아 그 양에너지의 기운들을 나에게 전해 주렴!


태양의 에너지를 받아

좀 더 숙연하고,

익은 사람이 되고

좀 더 바른 인성을 가진 인간으로 살고

따스한 마음을 가진

고귀한 최상위 동물로 살다가

자연으로 편안하게 돌아가게

기원해 다오!

모든 자연과 지구에게 태양빛을 전해주는

우주에게 감사를 한다.

내가 속한 이 모든 자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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