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희망을 가져야 한다.
요즘 나는
고민의 회오리에 휩싸여 있다.
고민하느라 잠을 못 잔다.
잠이 오지 않는다…
비싼 이자율이 숨통을 조여오니까…
나만 이런 건 아닐거다.
다들 고정비율 2%대에서 지금은 6%, 아님 투자용은 7% 대의 이자로 세배이상으로 이자가 상승해서
숨쉬기가 힘들어졌다.
한두번 이자율이 더오르면서 이 무서운 렐리가 끝날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세컨잡으로 택하려 했던
코스메틱, 보톡스 인젝션은
너무 널스들이 많아졌고,
시드니엔 잡이 잘 없다는 걸 알았다.
뒤지면 나오겠지만 input에 반해 output이 생각보다 많을 것 같지가 않았다.
배워도 써먹을 기회가 없을 정도로 요즘은 사람들이 돈을 쓰지 않는다고 한다.
아무리 관심 많고 호기심이 많은 나도
요즘같이 비싼 은행이자를 지불하면서
호기심을 위해 마이너스되는 투자는 할 수 없으니
지금으로선
미련 없이 내려놓기로 했다.
무지막지한 은행의 이자율 때문에
요즘은 많이들 세컨잡이 필요하다.
세금이 반이 뚝 떼어져 나가도 그거라도 벌겠다고
일을 한다.
요즘은 오버타임도 없다.
세컨드잡보다는 오버타임이 낫고
오버타임보다는
패시브인컴이나
캐시잡이 더 좋을 것 같긴 하다
혼자 살면 혜택은 아무것도 없고
세금만 털린다.
세컨집은 인컴의 48%을 떼어가니까
정말 시간을 버리면서 일을 해야하는거다.
지금 내직업의 세컨 잡을 찾기도 힘들다.
ㅠㅠ
요즘은 온통
고민 고민 뿐이다.
효과적이면서
효율적이고
괜찮으면서
꾸준하게 인컴이 생길 일이 무엇일까
월급쟁이가 부자가 되는 방법은 투자인데
어떻게 무엇을
어떠한 방법으로 투자를 할 것인가…
내길은 아니라고 생각했던
부동산으로 돌아가 다시 덤벼보아야 할까…
고민을 하다 보니
잠이 안온다.
머리를 비우기 위해서 명상을 등록을 했다.
명상을 배우고
마음을 다지고
나를 위해 투자를 하고 있다.
내가 일해야 돈을 버는 구조이니까…
누군가 귀인을 만날거라
나는 믿는다.
생각지 않은 곳에서
창조적인 방법으로
일을 찾게 될거라고
믿는다.
8월과
9월은
내게 특별한 달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
나는 맘먹었고
달라지기를 결정했으니까
오늘 서울엔 수퍼문이,
시드니에도,
밝은 보름달이 떴다.
밝은 기운을 충전받아
새로 태어나고 달라지자고 달아래에서 빌면서
열심히 달을 쳐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