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실천이 돈 20억을 절약한다.
내 도시락 가방은 정말 무겁다.
유리로 된 용기로 도시락을 전부 싸가지고 다니니까
도시락인생 15년이 넘었는데
플라스틱 쓰지 않고 무거운 유리를 가지고 다닌다.
스푼은 스테인리스로
컵도 스테인리스 내지는 유리컵이나 심지어 도자기로 만든 컵으로
플라스틱 X
일회용 모든 물품 X
그래서 무겁다 엄청
다른 방법으로 밥을 데워 먹을 수가 없어서
전자레인지를 사용해야 하는데
전자레인지도 사실 믿기 어렵지만
바쁘니까 그냥 데워 먹는데
글을 쓰면서 보온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녀야 하나?
이런 생각도 든다.
내가 전혀 플라스틱을 안 쓰는 것은 아니다.
전자레인지를 사용하지 않는 것들이나 야채를 담아둘 때 간혹 사용하기도 한다.
그럴 땐
아래 플라스틱 용기 사용법을 살펴보고 쓴다.
한국이나 호주나 비슷비슷해서 용기 아래에 표시되어 있는 그림을 살펴보고 쓴다.
이걸 보면 HDPE가 그나마 안전
내가 가자고 있는 플라스틱 컨테이너는 5PP 이건 전자레인지 사용해도 된다는 말은 없다.
그래서 난 보관용으로만 사용한다.
완벽한 플라스틱 프리는 불가능 하지만
요리조리 피해서라도 살아보려고 노력한다.
조리기구는 유리와 스테인리스를 사용하려고 하고 있고 말이다.
코팅제품은 피하려고 노력한다.
죽을 담는 용기도 유리
유리
유리
유리
무겁지만 그래도 안전하니까?
왜 이렇게 유난을 떨며 조심해서 사냐고?
이렇게 살아도
잘살라면 아직 멀었으니까
편리한 제품들이 많이 나올수록 위험도 하니까
사람들은 편리한 것들에만 열광하지 그것들이 무엇으로 쌓여 있는지 고민이나 걱정을 하지 않는다.
전부 플라스틱으로 쌓여 있는데 ㅠㅠ
며칠전 너후에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려면 얼마나 두나 계산해본 적이 있다.
노후의 생활비를 인플레이션 매년 5%로 계산하고
기본만 계산해 보았는데
얼마인지 아는가?
92세까지 산다고 생각을 했을 때
병원비 빼고 거의 40억이 필요하더라.
(호주돈으로 계산했다)
어느 한국 의사가 계산한 병원비와 요양사 비용을 합치면 병원비는 나이 들어 20억이 든단다.
그럼 얼마야?
40억 +20억?
총 60억 여기에 여행이나 여유자금은 포함도 안 했다.
말도 안 된다고?
ㅎㅎㅎ
다음에 계산한 걸 사진 찍어서 올려야겠다.
난 그래서 늦으면 70세 까지는 필수로 일해야겠다
맘 이미 먹었다.
대신 놀면서 일하고
은퇴자처럼 살기
우아한 삶을 살아 낼 테니까 말이지 ㅎ
난 그래서 대충 얼마가 있어야 고귀한 삶을 살지 알게 됐다.
그러니까
이런 작은 실천부터
해야 한다. 몸에 스트레스 안 받고
독이 되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것
그리고 운동을 하는 것!!!
아 오늘 본 간단한 정보도 올려보겠다.
https://youtu.be/AcWe4sh5KCE?si=Gc6agX5F5FireCBT
20억을 난 내 몸 아끼는데 쓰겠다 차라리!!!
당장 코어를 강하게 해주는 필라테스를 오늘 신청했다. ㅎㅎㅎ
그것도 1:1로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분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