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사람은

소소한 행복을 누리는 사람을 좋아한다

by 구월애

그렇게 잘나지 않아도

털털한 웃음이 좋고

겸손하고

열심히 살아왔고

우리 나이에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단단한 미소와

여유를 가지고

살아온 만큼의 자신감이 얼굴 어딘가엔

남아 있는 그런 모습으로,

받기보다는 좀 더 나누어 주고

조금만 감성적이고

조금 더 이성적으로

침묵할 줄 알고

쾌활하게 웃을 줄도 알고

그래도 겸손하게


소리 내서 울 줄 아는

그리 용기 내지 않아도

스스로에게 솔직하고

따스한,

멋진 여성으로

아름답게 살아가고 싶다


여태 잘해왔듯이

그렇게 잘해 낼 터이니

용기 내서 조금만 더 가보자.


혼자이면 어때

안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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