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콩치노! 검정콩 라떼!
며칠 전에 검은콩을 만들어 넣고 열심히 먹고 있다.
대부분은 아침에 두유에 섞어서 마시고 스무디에 넣어 같이 갈아먹고
뭐든지 아침마다 다 집어넣고 먹는다.
1인 가족인 나만 열심히 잘 먹고( 요즘 우리 집에 같이 살고 있는 20살 조카는 이런 음식은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걸쭉하게 만들어 놓은 것은 퍼서 요거트에 섞어서도 먹고 검정콩 요거트+ 꿀 넣어도 맛나다.
저 노란색은 무엇이냐고?
홈메이드 호모스를 구운 콩빵에 발라 놓은 것 (호모스: 병아리콩으로 만든, 여자들에게 아주 좋다는 콩)
이것도 완전 고소하고 단백질 섭취에 짱!
그리고
두유를 카푸치노를 만들어서
검정콩 삶아서 갈아 놓은 것을 카푸치노 두유에 섞으면 검정콩 카푸치노가 됐다.
검정콩치노? - 거품이 열나 많으면 카푸치노고
검정콩라떼?- 두유가 양이 열나 많으면 라테인 거지.
설탕 안 넣으면 고소하고
설탕 대신 꿀 넣으면 짱 달콤하다.
난 이제 설탕을 사용하지 않는다.
꿀
(개인적으로 내가 설탕보다는 선호하지만
누가 질문을 주셔서 찾아 봤더니
벌들을 고생하게 해서 만든 양봉을 비건 음식이라고 하지 않는단다.
엄격히 비건 음식은 아니라고 한다)!
아가베 시럽보다 나는 꿀이 맛있다.
설탕 대용으로 나오는 모든 것이 난 별로
나중엔 메이플 시럽도 사용해보고 알려주겠다.
난 꿀이 가장 좋은데
메이플 시럽, 아가베 시럽 이 두 가지가 완전 비건 푸드라서 서정아 님이 사용하시나 보다.
그건 비건 푸드라서.!
Canadian maple syrup is began food!
Agave syrup is vegan food!
꿀은 아님 - cruelty food 여서, 벌을 고생시켜서 생긴 건 비건 아니에요 ㅠㅠ
비건으로 바꾸어야 하나 봐요 ㅎㅎ
그래야겠다.
배우는 게 너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