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그러니까...
처음에는 그냥 커피만 얻을려고 갔어요.
자주 가던 커피집 쿠폰도장을 다 찍었거든요.
그래서 내밀고 기다리는데
반으로 잘라진 크림베이글이 보이는 거에요.
그걸 3초쯤 바라봤나...
커피가 나올무렵 나도 모르게 주문을 했어요.
그리고 잠시 뒤에 내 손에는
커피와 작은 종이봉투가 들려있었죠.
정말 뭐에 홀린듯 했어요.
허 참....
#내가저런거사먹는스탈은아닌디
#맛있게잘먹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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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