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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6.

by Flywan

도깨비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더라.

사람이 죽게되면 어떻게 될까.

종교에서 가르치는 것처럼

천국과 지옥으로 나뉠까.

불교에서처럼 윤회를 할까.

아니면 존재의 흔적이 사라저

무로 돌아가게 될까.


그런 점에서 삶이란

참 짧으면서도 허망하구나 싶다.

인간의 존재 가치는 무엇일까.

끝없는 우주 속에

지구라는 작은 별에 사는 나는

어떤 의미를 가질까.




#철학이라는학문이왜생겨났는지

#조금은이해가될듯도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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