낳지 마십시오

by 러너인

어머니, 보고 싶습니다.

다음 생에는 행복하시고

나 같은 자식 낳지 마십시오.

사랑하는 어머니.

- 아들 -


막내 누나야

보고 싶다. 잘 지내고 있지.

사랑해.


아빠,

있을 때 못해줘서 미안하고

좋은 곳으로 가.

우리 걱정하지 말고~

사랑해 ♥


아빠, 아들 왔다.

좋은 곳으로 가서

아프지 말고 그곳에서

행복하게 지내~♥


언젠가 아빠를 만나러 갔다가

추모의 벽에 적힌 다른 분들이 남긴 글들...


하늘이 유난히 맑은 오늘, 나도 한 줄 남겨본다.


아버지, 보고 싶습니다.

다음 생에는 행복하시고

나 같은 자식 낳지 마십시오.

사랑하는 아빠.

- 아들 승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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