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이 그래.

세 아들에게 노래하는 시

by 젠스넷

오늘따라 유독 네 콧대가 솟아보여.

엄마의 낮은 콧대는 컴플렉스.

아빠 유전자를 닮아 다행이야.

뿌듯해.

내가 뱃속에서 잘 만들었구나.


오늘따라 유독 너의 콧대가 높아보여.

어쩜 그리 까달스러운지...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대.

예민한 성격은 나 닮았나봐.


네 콧대는 억만불짜리.

엄마 눈엔

어제는 정해인

오늘은 박서준

아마도 내일은 차은우?


네가 그래.

내맘이 그래.


-3호에게-


울 아들사진 업로드 마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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