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화 땅콩 회항을 기억하나요?

<도서>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by happy day

최근까지도 좋지 않은 평판으로 인한 거물들의 추락은 계속되고 있다.


2014년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은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공분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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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롯데그룹에서 오너 가문의 경영권 갈등이 빚어지는 등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 사태가 잇달아 발생했다.


또 작년 9월 폭스바겐이 자사가 만든 디젤 승용차에 배출가스 수치가 낮게 나오도록 조작하는 소프트웨어를 설치했다가 발각된 사건이 있었다.


이를 접한 전 세계 언론은 폭스바겐의 속임수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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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국 환경보호청 EPA은 해당 차량 48만 대를 리콜하라고 지시했다, 결국 폭스바겐은 전 세계에 수출했던 1,100만 대의 차량에 해당 소프트웨어를 장착한 것을 인정했다.


폭스바겐그룹 CEO는 구매자들에게 사죄해야만 했다. 독일 최대 그룹인 폭스바겐의 평판이 곤두박질친 기막힌 사건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일본이나 미국에서도 수십 년간 쌓아 올린 좋은 평판을 한순간에 날려버린 기업의 사례는 수도 없이 많다.


올림푸스 회장이 분식회계로 투자손실을 숨기고 비자금까지 조성한 혐의가 밝혀지면서 2011년 10월 올림푸스는 주가가 70% 폭락하고 증시에서 상장이 폐지될 위기에 몰렸다.


미국의 에너지 · 물류기업인 엔론은 조직적인 분식회계 행위로 결국 2001년 말 파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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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미국의 5대 회계법인 중 하나였던 아서앤더슨이 엔론의 외부 감사를 맡았으나 이 사건으로 아서앤더슨 역시 영업정지 조치를 받고 결국 파산했다.


이 같은 평판은 기업이나 대기업 총수 같은 특별한 이들에게만 중요한 게 아니다.


혈연과 지연, 학연으로 얽힌 한국사회에서는 한 개인이라 해도 두세 사람만 통하면 모든 사람의 평판이 대부분 드러난다.


평판은 하루아침에 형성되지 않고, 한번 형성된 평판은 개인이든, 기업이든, 국가든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오래도록 영향을 미치기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귀하게 태어나는 것보다는

고귀하게 기억되는 것이 더 좋다

-존 러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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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ruru4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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