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사람을 평판으로 판단하게 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예를 들어 “A 씨는 성실하고 신뢰가 가는 사람이다”, “B 씨는 친절하고 항상 유쾌한 사람이다”, “C 씨는 좀 수다스러운 스타일로 입이 가벼운 것 같다”, “D 씨는 다소 까칠한 성격으로 화를 잘 내는 다혈질이다” 등과 같이 한 대상에 대한 다양한 평판이 사람들 사이에서 공통된 인식으로 굳게 된다.
개인의 평판이 이 정도인데, 하물며 기업이나 국가의 평판은 얼마나 영향력이 클까?
요즘 같은 국제사회에서는 국가에 대한 평판과 이미지도 매우 중요하다. 개인은 물론 기업과 국가도 마찬가지로 평판의 위력에 지배당할 수밖에 없다.
평판의 위력은 이처럼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다.
이 같은 평판의 엄청난 힘에 대해 드라마 ‘펀치’에서 이태준 검찰총장은 “어른(대통령) 보다 무서운 것이 여론이다.”라고 표현했을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