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을 바라보다 고개를 떨구었다.
내가 아닌 내가 그곳에 있었다.
넌 누구니?
네 안에 반짝이는 그것이야.
그것을 찾기 위해 밤낮을 헤매었다.
결국 아무것도 찾지 못했다.
꼭 찾아야만 하는 거니?
그러기를 바라.
궁금함이 올라와 다시 너를 찾았다.
너는 어디에도 없었다.
그만둘래.
저벅저벅 돌아오는 길 끝에
나와 닮은 아이 하나가 빛을 품고 있었다.
작은 공부방에서 초등부터 고등까지 독서토론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보듬는 마음독서중입니다. 토끼와 거북이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