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인 에너지는 걷어내자.
"자신이 대부분의 책임을 져야 하는 위치까지 올라갔는데 자신의 리더가 취약하거나 일관적이지 못한 행보를 보이면 매우 방관자적인 입장으로 돌변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강하게 나타나는 언행이 바로 빈정거림이다. 더 큰 문제는 이들의 폐해다. 어떤 안 좋은 사건이 일어났고 그로 인해 피해자가 발생했을 때 빈정거리는 사람이 나타나면 이들의 모호하면서도 교묘한 행동과 변명의 거듭됨으로 인해 조직의 거의 대부분 사람들이 기본적인 신뢰조차 공유하지 못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