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과 연대

by 마음의 고고학

각자가 겪는 고통의 깊이가 어떠하든, 우리는 자신의 고통 안에서 누군가의 고통을 이해하고자 한다. 이러한 고통에 대한 이해는 수동적인 움직임이기보단 자신을 내어주는 "역동적인 사랑"의 움직임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고통에 대한 사랑의 이해에서부터 바로 "연대"가 이루어진다. 이렇듯 연대란 자신이 처한 고통을 비추어 타인의 고통을 사랑으로 이해하는 가운데, 서로 사랑 받아야할 존재임을 확인할 때, 비로소 이루어지는 움직임이라고 할 수 있다.


렘브란트 - 돌아온 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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