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각자가 겪는 고통의 깊이가 어떠하든, 우리는 자신의 고통 안에서 누군가의 고통을 이해하고자 한다. 이러한 고통에 대한 이해는 수동적인 움직임이기보단 자신을 내어주는 "역동적인 사랑"의 움직임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고통에 대한 사랑의 이해에서부터 바로 "연대"가 이루어진다. 이렇듯 연대란 자신이 처한 고통을 비추어 타인의 고통을 사랑으로 이해하는 가운데, 서로 사랑 받아야할 존재임을 확인할 때, 비로소 이루어지는 움직임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은 섬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