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갔다. 오후 5시에

할 수 있다! 나 자신!

by 머쉬룸

지난주 금요일에 계획한 토요일의 일정은 오전 9시에 운동센터에 가는 것이었다. 아침 8시 반에 알람을 듣고 눈을 떴으나 온 몸이 찌뿌듯하고 근육통이 아픈 느낌이 들었다. (아니 어제 운동도 안했는데 왜?)

결국 오전 9시 운동은 물건너갔고, 센터가 문을 닫기 2시간 전이 사람이 없을 것이라는 핑계를 토대로 한숨 푹 더 잤다.


오후 1시쯤 설렁설렁 일어나서, 빵을 시켜서 먹고, 오후 3시까지 빈둥빈둥 대면서 어떤 운동을 영상으로 촬영할까 운동순서를 짰다.

복근에 효과있는 운동순서를 짰고, 영상을 촬영했고, 토요일은 하루종일 쉬다가 일요일에 영상을 올렸다. 구독자는 5명, 그리고 올린 영상은 2개 쇼츠 3개.


아직 나의 유튜버는 걸음마를 떼고 있고 나는 9개월간은 조회수, 구독자가 더디게 늘더라도 나의 영상 갯수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로 일상에서의 운동, 스트레칭, 그리고 여름휴가때 여행을 가서 촬영할 브이로그 이렇게 머릿속에 계획을 세워두었다.

여행지에서 할 수 있는 간편한 운동법에 대해서도 고민중이고, 어떻게 하면 일상생활에서 운동을 쉽게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하고 있다.



요즘의 나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어떻게 살아야 내가 죽는 그 순간이 왔을때 삶에 대한 미련이 조금이라도 적을 수 있을까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다.



답이 어느정도 간추려지긴 했다. 나에대한 답변이고, 사랑과 일에 대한 답변으로 추려진다.

정말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고, 살아봤는가

정말 내가 원하는 일을 해봤고, 하고있는가


지금 30대의 내 인생에서 내가 가장 원하는 것을 찾고 있고, 유튜브로 어느정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온다면 나는 정말 행복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상상해보면 마음속이 괜시리 설레고 벅차오른다.

내 마음이 벅차오르는 것이 결국은 내가 원하는 일이 아닐까? 생각해보면서 오늘도 릴스를 하나 인스타그램에 올려보았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그리고 브런치..

나의 인생을 촬영하고 기록하는 일이 올해의 내 주 업무가 될 예정이다.

그럼 이번주도 건강하고 활기찬 운동을 잘 시작해보기를 ! 할수있다 나자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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