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로 난 Stat에서의 기사. FDA가 더 많은 젊은 유방암 환자를 임상에 포함하라고 권고.
"Until now, they had often been excluded from such studies, in part because drug companies worried their fluctuating hormones, which are different from those expressed by individuals who are post-menopausal, could affect the efficacy of the drug or even skew results."
지금까지는 젊은 유방암 환자들의 호르몬 변화가 폐경 후 여성들과 많이 달라 약물의 효과를 보는데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조금은 폐경 후 환자들에게 임상 자격이 맞춰졌었던 듯.
“It’s a smaller market,” she said. “And it can cloud the picture of the outcomes from the standpoint of the adverse events. … And so I think in order to avoid that cloudiness, it’s easier just to say, ‘Well, then we won’t cover that population.’”
그럴듯한 이유지만 다나파버의 Ann Patridge는 시장성이 부족해서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다.
통계적으로 젊은 여성의 유방암이 더 악성이기에 아무래도 더 어려운 질병인것은 사실.
이것은 최근에 같은 Jama Network에 게재된 리서치 레터가 지적한 코로나 임상에서 노인 인구가 제외되고 있다는 사실과 많이 겹쳐보인다.
상황에 맞게 cherry-pick하는 임상들이 있는게 현실적으로는 이해가 아예 안되는건 아니나 시스템적으로 더 개선할 여지가 있어보이는 건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