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3월부터 써온 투병일기를 마무리하였다.
와이프의 투병 그리고 헤어짐을 거치며 슬픔, 힘듬, 그리고 사이사이 느꼈던 행복들 그리고 사소한 감정들까지 기록해놓고자 쓰기 시작하였습니다. 익명성을 가지고 쓰고 싶었던 글들이고 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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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글들을 작성하면서는 눈물이 많이 났다. 마지막 이야기를 쓰기가 힘들어서 계속 미루왔던 것도 분명히 있었고 올해가 가기전엔 이야기를 마무리해야지 했던것도 있었다.
이랬던 저랬던 앞으로는 가끔이라도 나와 아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가끔씩이라도 적어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