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VIA 글로벌 온콜로지 트렌드 2019
IQVIA에서 발행하는 Global Oncology Trends 2019 리포트를 간단하게 요약 및 메모
신약개발
항암신약은 제약산업에서 시장규모가 제일 큰 편이다
2018년에 출시된 총 15개의 항암신약이 17개의 적응증을 얻음 (이중 10개가 경구용 약물)
특이사항으로는 2017년의 Pembrolizumab (키트루다)에 이어 Larotrectinib이 Tissue-agnostic** 적응증을 받음
2014-18에 출시된 신약들은 현재까지 23개의 암종에서 89가지 적응증을 얻음. 그중 31%이 고형암 이외의 암종임. 이중 12개의 적응증이 폐암에 해당함.
PD1/PDL1 관문 억제제 (면역항암제) 사용 환자가 2018년에만 200,000명 (2016년엔 100,000명 이하). 게다가 점점 1st Line (1차) 치료제로 적응증을 넓혀 나가는 중
유방암에서 CDK4/6 Inhibitor 사용률 올라감
**Tissue-agnostic이란 암종에 관계없이 특정 유전자 변이가 있을 경우 쓸 수 있는 적응증을 받은 치료
R&D 활동
현재 약물을 개발 중인 회사가 711개 (500개는 오로지 항암약물만 그리고 그 500개 중 463개가 Emerging Biopharma)
임상 중인 면역항암제가 450개가량, 임상 대상 암종은 총 43개, 62개 이상의 Mechanism of action (MOA) (참고로 3상 이상 약물엔 9개의 MOA)
Next Generation Biotherapeutics라고 불리는 치료제들이 임상 약물의 10%를 차지 (예를 들어 암 백신, Gene Therapy, 세포치료)
총 711개의 회사가 late-stage 항암신약을 개발 중 (29개가 학교, 626개가 emerging biopharma, 28개가 대형 제약사) - 711개 중 494개의 회사는 late-stage pipeline 전체가 항암신약
Top 10 항암신약 회사들은 평균적으로 39개의 적응증을 시험 중 (나머지의 3배)이며 평균 14개를 시험 중임 (나머지는 평균 6개) - 중간 사이즈 회사는 평균 2.3개, EBPO는 1.4개 (3개의 적응증)
총 임상 개수는 2017의 920개에서 27% 늘어 1170개가 되었고 임상 성공률은 2017의 11.7%에 비해 8%로 줄어듦
전체 임상시험 중 47%의 1상이 항암신약 시험
1상은 약 11개월, 2상은 약 11개월, 3상은 1년 넘게 걸림
임상시험 생산성은 증가 (한 임상당 여러 적응증을 한 번에 시험하는 Basket Trial)
임상시험 전체의 39%가 바이오마커를 포함함
과학적 발전
첫 특허 출원 (발견 시점)부터 약 출시까지 걸린 기간의 중간값은 10.5년으로 2017년보다 짧아짐
1996-2018간 출시된 약들 중 첫 특허출원부터 5년 안에 출시된 약이 9개 (Dinutuximab)
지난 5년간 출시된 항암신약들 중 9 나라 이상 출시된 약물은 절반도 안됨
바이오마커 사용률은 늘어나는 추세나 미국에 비해 유럽의 Top 다섯 나라가 20-36% 사용률이 낮음
CAR-T나 세포를 이용한 면역치료도 늘어남에 따라 병원마다 시설 차이로 치료 가능 기관과 나머지 기관들과의 격차가 생김. 예를 들어 2016년 프랑스에서 CAR-T가 치료 가능한 병원은 8개에 불과.
항암치료 비용
2018년 총 $150B 사용됨. 5년 연속 10% 이상의 증가율
미국, EU5, 그리고 일본이 전 세계 항암치료 비용의 75%를 사용
항암 치료의 1년 비용의 중간값이 $149,000 그리고 약 물다 가격은 $90,000에서 $300,000 가량
상위 38개의 약물이 약 80%의 지출
2023년엔 $240B이 될 거라고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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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코니 팔마 리뷰 바로가기: https://brunch.co.kr/magazine/thespr
출처: https://www.iqvia.com/insights/the-iqvia-institute/reports/global-oncology-trends-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