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은 유행일까 필요성일까
요즘 핫한 재택근무 (비대면 서비스) 관련 스타트업들을 CB Inisghts에서 정리해서 간단하게 메모
Zoom 같은 경우 최근 보안 관련 이슈가 계속 논란이 되고 있긴 하지만 일간 사용자가 약 20배가 늘었다고... Zoom은 공개기업이기도 하고 스타트업이라고 보기엔 좀 무리가 있긴 함.
아래 Market map에선 스타트업만 뽑아 놓은 듯하다. 앞으로 5년 안에 한국에서도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들이 많이들 나올 듯 (벌써 많을 수도).
1. 메세징 및 채팅
- Threads (미국): Enterprise 메세징의 공룡 격인 Slack과 Microsoft의 Team의 대항마 (https://threads.com/)
- Quill (미국): 마찬가지로 메세징 서비스. 쓱 봐서는 Slack이랑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음 (https://quill.chat/)
- 그 외 Dialpad나 Yac이라는 음성 메세징 서비스들도 있음
2. 비디오 콘퍼런스
- Fuze (미국): 클라우드 기반 콘퍼런스 시스템. 엔터프라이즈 용인만큼 보안 쪽을 신경 쓴듯한 느낌. (https://www.fuze.com/)
- Around (미국): 업무 관련 툴을 화면 공유하면서 채팅하는데 최적화된 서비스. (http://around.co/)
- Loom (미국): 특이하게 동시 통화가 아닌 Asynchrounous 통화. 즉 자기가 스케줄이 될 때마다 그냥 동영상으로 대화하는 서비스 (https://www.loom.com/)
3. 문서화 및 정보 공유
- Notion (미국): 회사 내 문서 및 정보 공유 플랫폼. 최근에 한국에서 핫하다고 기사가 났던듯함. (https://www.notion.so)
4. 가상 오피스
- Tandem (미국): 메세징 및 비디오 콘퍼런스의 결합된듯한 서비스. 재택근무하면서도 동료들이 옆에 있는듯함. 뭔가 싫을 수도. (https://tandem.chat/)
- Spatial (미국): 비슷한 콘셉트이나 AR/VR을 이용하여 더 기분 이상하게 만들듯. (https://spatial.io/)
5. 프로젝트 관리
- Monday.com (이스라엘): 프로젝트 관리 및 협업을 도와주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https://monday.com/)
- 좀 더 오래된 Asana나 Mavelink라는 서비스도 비슷한 툴을 제공.
6. 생산성 및 근무 환경
- Clockwise (미국): 인공지능 스케줄 관리 서비스 (https://www.getclockwise.com/)
- 비슷한 서비스로 Mixmax 나 Calendly가 있음
- OneLogin (미국): 로그인 정보 저장 서비스 (http://onelogin.com/)
-FocusMate: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 (https://www.focusmate.com/)
7. 디자인 협업 서비스
- Figma (미국): 여러 직원들이 같은 디자인을 온라인으로 가능하게 해주는 서비스 (http://figma.com/)
- InVision (미국): Figma와 비슷한 느낌. (https://www.invisionapp.com/)
- Frame.io (미국): 비디오 에디팅 협업에 최적화된 서비스 (https://frame.io/)
8. 프로그래밍 협업 서비스
- Clubhouse (미국): 각자 다른 위치에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때 쓸만한 서비스 (https://clubhouse.io/)
- Linear (미국): 버그나 이슈 트래킹에 장점이 있는 서비스 (https://linear.app/)
9. 팀 데이터 분석
- Range (미국): Checkin이라는 출퇴근 서비스가 있는 듯. 회사로썬 필요할 텐데 직원으로선 감시당하는 기분일 수도. (https://linear.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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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문헌: